백령도까지 보내주셔서 넘 잘 쓰고 있어요.
일반 천 기저귀를 사용할 땐 조금만 지려도 짜증내며 발을 버드덩 거리더니 이 순면 사각 기저귀와 땅콩 기저귀는 는 흠뻑 젖을때까지 그러니까 두번정도 싸도 아이가 덜 찡찡 대네요.
단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땅콩 기저귀는 일반 기저귀에 비해 말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사각 면기저귀는 말리는 시간도 다른 일반 기저귀와 차이가 없고, 나중에 수건으로 사용도 가능해서 좋은 것 같네요.
컨투어 기저귀와 올인원 기저귀는 저희 아이 개월수 보다 너무 앞서 큰 싸이즈를 주문해 그런지 옆으로 세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컨투어 기저귀는 오줌을 많이 싸면 옷에 스미는 단점이 있지만 전부 방수처리가 된 원단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오줌을 싸도 훨씬 덜 찝찝해 합니다. 처음 옷까지 스며나와 좀 당황했지만 컨투어 기저귀와 다른 면 기저귀를 포개어 사용하니 스미는 것을 조금 줄일 수 있었답니다.
올인원 기저귀는 한번 채웠는데 지금은 너무 커서 고이 모셔뒀습니다. 나중에 돌쯔음 쓰려고... ^^*
마지막으로 기저귀 커버는 뭐.. 다른 제품과 비슷한 것 같은데 세탁은 다른 제품보다 잘 되는 것 같네요.
어쨋건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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