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산준비로 구입해서 지금 4개월됐어요.

사용한지는 2개월정도 됐는데 겨울내내 방안 가습 역할도 대신하고,

땅콩기저귀라서 늦게 마른다고 다들 걱정하던데 저는 방에다 널어서 말렸는데도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은 없었어요.

다시 들어와보니 작년보다 가격이 오른거 같네요.

이렇게 세트로 구입해놓으니 저는 더 이상 기저귀는 따로 구입안해도 될것 같아서 그때 잘 샀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

지금은 소형위주로 쓰고 있는데 백일무렵부터 한번씩 대형채우니까 넉넉해서 나름 좋더라구요.

슬슬 대형으로 갈아타려고 생각중입니다.

기저귀커버도 4장 구입했는데 좀 큰사이즈로 추가로 구입하려구요.

처음에 시작할때 주위에서 천기저귀쓰기 힘들다고 만류를 많이 했어요.;;

빨래하기 힘들다, 잘 못사용하면 발진 더 생긴다. 그 시간에 애한번 더 봐라.. 뭐..

그런저런 소리 다 뒤로하고 사용했는데 처음엔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서 일주일을 헤맸는데

나름대로 방법을 터득하니 참 편해요. 뽀송뽀송한 아기 엉덩이 볼때마다 뿌듯하구요,

일회용기저귀 채우고 쉬나 똥하면 냄새 고약한데 천기저귀는 정말 냄새가 안나요~

그래도 가끔 일회용도 채우곤 하는데요, 천기저귀는 포기 못할 것 같아요.

맘스오가닉 천기저귀 덕에 아기 엉덩이 피부도 지켜주고, 부지런한 엄마 됐답니다.ㅋㅋ

주변에서 천기저귀 물어오면 항상 맘스오가닉꺼 추천해준답니다.

할인도 많이 해주고, 사은품도 아기키우면서 꼭 필요한 것들 챙겨주고~

엄마와 아기한테 정말 좋은 곳인거 같아요. 자주 애용할께요.

더 좋은 제품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