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수현님^^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께감에 대해서 문의주셨는데요~ 이 부분은 저희가 절대적 평가를 내리기는 모호한 부분이랍니다.^^
저희 후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얇다고 하시는 분, 두껍다고 하시는 분, 적당하고 하시는 분 등등
같은 제품에 대해 평소 생각하시는 기준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유수현님께서는 다소 두껍다하셨는데
천기저귀는 소변흡수를 면 자체로만 감당을 해야 하기때문에
아무래도 일회용기저귀보다는 두께감이 두터울 수 밖에 없답니다.
천기저귀 쓰실때는 아기 엉덩이가 벙벙(?)해지는 것을 감수하셔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착용감을 위해 너무 얇게 제작시 대소변 흡수의 기능성이 떨어지며
너무 두껍게 제작할경우 생각하시는 것 처럼 아기에게 불편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정한 두께를 찾게 되며, 저희 기저귀는 그부분을 최대한 고려하여 제작된 상품입니다.
아기마다 소변량이 달라 한장가지고도 충분하신 분이 있는 반면,
그 두께로도 감당이 안되어 두개를 겹쳐쓰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지금 보시기엔 많이 덥고 두꺼워 보이셔도 막상 채우실때는 또 나름대로 다른 생각이 드시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천기저귀는 여름용,겨울용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대나무 섬유기저귀는 기본적으로 대나무의 찬 성질이 있어서 남자아이를 두신 맘님들께서
더러 구입하시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저희 기준에서 봤을때는 크게 다르지 않은 듯 합니다.
여름에는 일회용이든, 천기저귀든 모두 다 덥습니다.
천기저귀가 여름에 좋은것은 면이기 때문에 땀띠같은것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회용은 피부에 닿는면이 면이 아니기 때문에 미세한 땀 흡수가 잘 되지 않아
더러 땀띠가 나기도 하지요.
보기에 더워보이는 것이지 실제로는 아이에게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답니다.^^
그래도 커버까지 하면 부담스럽다.. 하시면
대부분 커버 없이 패드만 채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기저귀를 [기저귀밴드]로 허리쪽만 고정해서(옛날에 노란고무줄로 아기 기저귀 고정하듯이요^^)
시원하게 해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발진이 심할때는 이 방법을 이용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는지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센터로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오늘 상품받았습니다. 근데 받아보니 좀 두꺼워보이는데 기저귀차고 커버까지하면 엄청 두꺼워질거 같은데
제가 5월에 예정이거든요 사은품도 하고 1+1 이길래 미리 샀는데 5월부터 더워질텐데 여름에 차면 많이 더울거 같은데
겨울용 여름용 나눠져 있는건 아니죠? 여름에는 그냥 채워야 하나요? 아이가 더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