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령고객님^^

맘스오가닉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의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작성해주신 내용으로 보아 소변이 허리까지 젖는 것은

섬유내 유연성분이 남아 코팅역할을 하여 소변이 흡수되지 않고 흘러내리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럴경우에는 2~3회정도 끓는물에 삶아주시면 유분이 빠져나가 흡수력이 좋아지게 됩니다.

(유연제는 원단가공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로 사용되는 세제입니다)

기저귀를 삶아서 건조까지 끝나고 나면 기저귀에 소량의 물을부터 테스트를 해보시고

물이 흡수되지 않고 또르르 흘러내리면 더 삶아주시고, 흘러내리지 않고 그대로 흡수가 되면

정상적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나무섬유 기저귀도 '면'으로 불리웁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나무면섬유'라 불리웁니다.

일반 면이 목화를 원료로하여 뽑은 실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대나무면섬유는 대나무섬유를 원료로하여

뽑은 실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모두 '면'이 맞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컨투어기저귀는 다른 기저귀에 비해 밀착도가 떨어집니다.

기저귀 발진이 심한 아기들에게 통품을 주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아무래도 셔링이 들어간 커버에 비해 방수기능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채우실 때 몸에 피트하게 채워주시면 조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 밖에 사용하시다가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센터로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대나무 섬유 기저귀 컨투어 기저귀 구매했는데요

100% 면이라고 되어있어서 이상하구요~~

또 오줌 한번싸이까 엉덩이 허리 부분 옷이 젖었습니다.

제가 모 잘못사용했나요 대변도 옆으로 셀것같은데 이건 기저귀라고 보기엔 사용하기가 옷까지 빨아야  할것같습니다.